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딩 크레딧 (문단 편집) === 게임의 경우 === 게임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보고 나면 반드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클리어를 유저에게 체감시켜주고 성취감을 주는 요소다. 일단 초반부에 때려치지 않고 엔딩 크레딧을 볼 때까지 붙들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쓰레기 게임을 즐기는 마조히스트 유저가 아닌 한-- 해당 게임의 재미나 몰입도는 어느정도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으며,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나가라고 재촉할 이유도 없는 만큼, 게임이 어려웠거나, 재밌었거나, 감동을 줬다면 웬만하면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보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특히 처음으로 엔딩 크레딧을 본다면 그 감정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즘은 게임을 클리어 못하는 사람을 위해 따로 엔딩 크레딧 메뉴를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물론 '''회차 플레이/멀티플레이/다른 일'''을 하려는 사람한테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므로, 처음에만 끝까지 보여주고 2회차 이상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등장하지 않거나 스킵 가능하게 배려하는 게임이 많다. 상술한 영화의 경우처럼 엔딩 크레딧을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유저를 고려해서 1회차부터 가차없이 크레딧 스킵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도 있다. 드물게는 크레딧이 게임 클리어시마다 꼬박꼬박 뜨면서 스킵 기능이 전무한 게임도 있는데,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N분을 들여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 엔딩보고 다른걸 하려는데 '''스킵불가''' 엔딩 크레딧이 나올때의 짜증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쯔꾸르|쯔꾸르 게임]]들 중 엔딩이 2개 이상 있으며, [[진 엔딩]]이 있는 게임이라면 보통 배드엔딩이나 노멀 엔딩에는 엔딩 크레딧을 넣어주지 않고 바로 게임 초기 화면으로 돌려보내지만, 진 엔딩을 달성했을 시에만 엔딩 크레딧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이것이 진 엔딩이구나'라고 각인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 엔딩이 없으므로 구석에 크레딧 버튼 등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게는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클리어시에 크레딧을 보여주지 않고 온라인 게임처럼 메뉴 구석에 대충 쳐박아놓는 게임도 있다. 이 경우 유저가 보려고 의도하지 않는 한 볼 일이 사실상 없으며, 이 경우 크레딧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아케이드 게임이나 소규모 게임에 이런 형태가 많다.[* 예를 들어 오픈월드 게임인 [[더 크루]]는 지도에서 축소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달과 미국 대륙이 있는 지구가 나오고, 옆으로 크레딧이 지나간다.] 그런데 시스템상으로 스킵은 가능하더라도 엔딩 크레딧을 스킵없이 전부 봐야 달성되는 [[도전과제]]를 포함한 게임들도 있다. --크레딧을 스킵하는 유저들에 대한 제작사의 저항-- 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플레이어를 개입시켜 능동적으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인지, 엔딩 크레딧 연출이 영화보다 훨씬 과격하고 참신한 경우가 많다. 엔딩 크레딧 자체도 게임 본편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엔딩 크레딧을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만들기도 한다. 스토리 요소가 강한 일부 게임의 경우 엔딩 크레딧에 대사나 연출을 비롯한 스토리 요소를 넣는 경우도 있다. 게임들의 엔딩 크레딧 장난질은 정말 다채로워서 중간에 엔딩 크레딧을 끊고 게임이 계속 진행되는 훼이크 엔딩 크레딧나, 게임 본편도 끝났겠다 캐릭터들이 [[제4의 벽]]을 넘어서는 [[메타발언]]을 하는 등 온갖 약빤 엔딩 크레딧들을 볼 수 있다. 사례는 하단 목차의 게임 항목을 참조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